동두천시 보산동주민센터(동장 석영희)는 지난 6일 새마을협의회 남녀 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원 등 총 7개 단체 100여명이 함께 모여 보산전철역사 주변 및 관내 골목골목을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이날 대청소는 보산동 관내 전지역을 단체별 담당청소구역을 지정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있는 골목길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앞으로도 보산동 사회단체는 획일적으로 한 곳에 모여 청소하는 방식을 탈피해 광범위한 환경정비를 위해 매월 단체별로 지정된 담당구역을 책임 청소할 계획이다.

새마을부녀회 김윤회 회장은“쓰레기종량제가 정착이 됐지만, 일부 몰지각한 시민과 외국인들이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 한다”면서,“매월 우리 동의 사회단체회원과 함께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청소활동  솔선수범은 물론, 쓰레기배출요령에 대해서도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