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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즈음하여
의정부보훈지청 보상과 진형석
  2011-07-11 10:16:47 입력

2011년 7월7일 0시 18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IOC총회에서 2전 3기 끝에 역대 올림픽 사상 최다득표인 63표로 대한민국의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유치하면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에 이어 사상 6번째로 세계 4대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게 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 이는 미국, 영국 등의 강대국도 이뤄내지 못한 쾌거로 실로 감개무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서 언급한 나라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과거에 세계역사를 주도하며 현재에도 세계 곳곳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나라들임을 확인할 수가 있다.

불과 10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웃나라의 식민지로 독립된 주권도 없었고, 6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전쟁으로 신음하며 후진국의 설움을 면치 못했던 우리나라가 앞선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줄을 그 누군가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그 누구도 불가능하리라 여겼던 일들을 해내고야 말았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기적의 나라 대한민국, 이런 기적의 원동력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단순히 운만으로는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 특유의 성실성과 근면함도 이러한 기적을 일구어내는데 어느 정도 일조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조국에 대한 자부심이야 말로 이러한 기적을 가능케 한 진정한 요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다.

개인의 성장과 나라의 발전은 둘로 떼어낼 수가 없다. 모두 각자의 마음속에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각하고 각자의 맡은 본분에 충실할 때, 우리나라는 기적을 넘어 세계의 존경을 받는 나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끝으로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보다 더 큰 이유인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2011-11-04 17:05:21 수정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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