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7일 무한돌봄센터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2011 사례관리전문가 연찬회을 가졌다.

시는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자 및 협력기관 사례관리자, 사회복지 업무담당 공무원간 정보교류와 이해를 통해 민․관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이해를 통해 정체성 확립과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전문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한북대학교 임승희 교수의 ‘사례관리의 실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한서중앙병원 신용선 원장의 ‘스트레스 대처법’과 연세대학교 코칭아카데미 서우경 교수의 ‘사회복지사를 위한 관계 코칭’ 특강 등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기반의 사례관리 체계를 구조화하고 정착시키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