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이종인 부시장을 비롯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실과소장 및 담당 8명과 함께 주민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서는 중앙동 (구)소방서에서 서울병원사거리까지, 동광로와 동두천역길 등을 직접 걸어 다니며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도로상황, 표지판, 구조물 등을 세밀히 살펴 본 결과 도로변  적치물 인도점유, 불법 간판·광고물, 버스정류장 낙서, 보도블럭 침하부분, 하수도 맨홀 사항 등 모두 11건의 불편사항을 적출했다.

현장 점검에 함께 참석한 이종인 부시장은 적출된 사항 중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생활민원처리반에서 즉시 처리하도록 하고, 시간과 예산 등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 통보해 처리하게 함으로써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보다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하는 등 위민행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