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광영)는 지역주민 여가생활과 주민간 친화의 마당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9월 말까지 매월2회 저녁 7시 30분에 아름다운문화센터 1층 야외공원에서 '별밤 돗자리 극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야외영화 관람은 주 관람층이 가족단위로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함을 제공하기위해 자연스러운 관람형태의 돗자리 관람으로 기획돼 눈길을 끈다.

올해 송내동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인 이번 야외 영화상영은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하게 될 영화는 애니매이션 특집으로 최근 개봉작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가 마련됐다.

제일 먼저 2010년 상영된 가족영화인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7월19일)’를 시작으로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인 ‘이웃집 토토로(7월26일)’  ‘슈퍼배드(8월9일)’,  ‘드래곤길들이기(8월16일)’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야외상영인 만큼 개인 돗자리를 준비하고 비가 올 경우에는 상영이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