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펜션 및 청소년시설 등 302개소 안전사고 방지 특별 합동점검 실시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달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3개월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사고위험지역에 ‘119시민수상 구조대’를 배치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또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점검의 날’ 및 ‘책임 안전관리담당제‘를 운영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도민의 생명보호에 적극 힘써 나가고 있다.

특히, 제2소방재난본부의 두드러진 정책을 살펴보면 지난 5월 25일 청렴대책  발표대회를 통해 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대책을 발굴하고 상호 경쟁 및 비교‧  분석을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청렴풍토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했다.

또 지난 6월 2일 어린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조기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하였고, 22일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대회를 통해   화재원인 조사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 정보를 공유해 신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강화했다.

같은 달 일산소방서의 ‘119천사’를 경기북부 전역에 확대 실시하여 응급처치   교육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가칭 ‘경기119천사’)이 고등학생, 군부대 장병, 지역NGO,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하여 도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여름 휴가철 및 방학기간에 이용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 펜션 및 청소년시설 등 302개소에 대해 대형사고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유관기관과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역할을 다하고 잇다.

지난 5월 6일 소방방재청에서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로 승진 임용된 윤순중 제5대 본부장은 그간 중앙부터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1,6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3,9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강구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펼쳐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윤순중)는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도민으로부터 항상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