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기업인협의회 식품분과위원회를 지난 19일 정기회의에 참석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식품제조 기업인들에게 식품안전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분과위원회는 오리․닭 등 축산물과 만두․안주류․한과류 등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기업체로 34개의 회원업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국민의 식품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주시는 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원료 및 제품보관에 주의를 요청하고 장마철에 관리되지 않은 작업장 위생관리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를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추석명절을 맞아 많이 생산되는 제품에 원산지 관리를 철저히 해 국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식품분과위원장((주)금호물산 김광호)은 식품회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고 기업하기 좋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주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양주시민은 물론 국민건강을 위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보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