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북부청사는 7월23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6회 경기도  청소년 관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관악제에는 초․중․고 20개 관악부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경연 후 수상으로 대상(3팀) 및 최우수상(5팀)에 경기도지사상, 우수상에   포천시장상(12팀), 대상 및 그 외 관악부 우수 지도교사(8명)에게 경기도교육감 상이 수여된다.

도는 이날 오전 09시 팀별 리허설과 함께 본격적인 경연은 초등부 13시, 중등부 14시30분, 고등부 15시50분부터 이루어지고 부대행사로 매직풍선, 페이스페인팅, 골프퍼팅 등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참가팀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로 진행  된다고 말했다.

그 동안 경기도 북부청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문화적 정서함양을 위해 청소년동아리 어울마당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최근 청소년들의 일탈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관악제 경연”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청소년문화를 발전시켜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관악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새로운 문화창출 기회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예술적 재능과 문화적 감성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청소년 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