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3월14일부터 4월8일까지 양주경찰서와 민간단체 합동으로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청소년에게 유해한 풍속영업소의 불법광고물 단속 등 생활주변에서의 질서위반 행위를 집중 지도·단속을 하고 있다.

25일까지 계도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와 계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3월26일부터 4월8까지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강제 철거 및 상습광고주 등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으로는 즉시철거대상인 소위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광고물, 음란ㆍ퇴폐적 내용의 문구 등이 쓰인 청소년유해 광고물, 벽보 . 전단, 기타 미신고 광고물, 담배꽁초 투기· 금연장소 흡연 등 거리질서 위반행위 등이다.

시는 단속기간 이후에도 취약업소 등에 대한 사후관리에 강화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 기간을 통하여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이 근절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