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7월23~24일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꽃단지로 유명한 장흥면 삼상리 천생연분마을에서 추억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첫날 식전행사는 길놀이, 모듬북공연, 장단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개막식에서는 천생연분마을 운영위원회 고세영 위원장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 이어 대동놀이에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가족소망이 담긴 깃발서기, 깃발알리기, 대장 기싸움 등을 펼쳐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
가족단위 방문객 700여명이 다녀간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들과 함께 마꾸라지잡기, 천연염색, 연잎차 시음, 말타기, 골프카 등 체험행사 및 도자기 화분만들기, 화훼모종심기 등 미니장터 등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신명나는 추억거리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