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체피드백 검사(포천농축산).

경기도(제2축산위생연구소)는 2008년부터 관내 양돈농가 및 브랜드 생산업체와 협력하여 도축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도체검사 피드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도축출하 돼지의 만성소모성질병에 대한 도체검사 7종 및혈청검사 4종을 검사하여 그 결과를 홈페이지를(gvs2.go.kr) 통해 농가에 제공함으로써 적절한 출하시기를 관리하고 농장 사육단계별 혈청검사와 연계하여 백신 프로그램 조정, 처방 등 맞춤형 질병관리 컨설팅 지도로 질병관리 개선 및 생산성 향상으로 ‘09년 참여농가의 MSY가 2.44두 증가, '10년은 2.05두가  증가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였다.

현 도체 피드백사업은 관내 4개도축장(포천농축산, 우림축산, 파주북서울, 친환경명품축산)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25두이상 출하시 2개월 간격으로 년 4회이상 실시하고 있다.

‘10.12월 ~ ‘11.3월 구제역 발생으로 한수이북지역 도축장 출하두수가 크게 감소하여 추진실적이 ’10년 상반기 대비 76.4% 감소 ‘08년 146농가 9,980두, ’09년 116농가 10,657두, ‘10년 116농가 11,525두를 하였으나 ‘11.6월 추진결과 29농가 1,525두로 크게 감소하였다.

도 관계자는 살처분 농가 보상금 지급에 따른 재입식 농가 증가로 하반기부터 사업량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