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사는 “아토피 없는 경기도 만들기“ 정책실현을 위해 우선 추진   가능한 사업을 실행하고 향후 아토피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우선 가능한 사업부터 추진키로 하고, 가평군에 2억원을 투입 아토피 캠프장을 지난 6월 조성완료하고 지난달부터 120명에 대해 캠프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도는 이번 가평 연인산 아토피 캠핑장 운영을 지난 7월부터 이달 21일까지 2박 3일로 해 총 6회에 걸쳐 아토피치유를 위한 자연환경 생활 체험과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및 올바른 질병의 이해 등에 대해 운영한다.

또 도는 농림진흥재단과 청심국제병원이 가평 연인산도립공원 천혜의 자연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하는 아토피 가족캠프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가평군에 국, 도비, 시군비 100억을 투입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건립추진하고, 향후 경기도 아토피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사업추진 기관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으로 연계추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공무원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아토피 없는 경기도 만들기 정책 포럼을 구성하고, 도 정책에 대한 각 전문가 의견을 구체화하여 추진방안을 설정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아토피 없는 경기도 만들기 정책포럼을 내달 개최하여 기획, 의료, 환경 분야 등으로 하는 위원회 분과를 구성하여 실행을 위한 구체화방안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는 시범사업 아토피 캠프의 효율적 추진 및 운영에 대한 결과 분석을 통해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 건립승인을 위해 기재부 등 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