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사는 기업 애로사항 발굴ㆍ개선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 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에 따른 기업하기 좋은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SOS 현장기동반' 운영을 통한 기업애로 발굴ㆍ처리해 나가고 있다.

도는 사업대상을 계획관리지역 내 자생적 공장밀집지역 기업애로 조사로 정해 계획관리지역에 입지한 공장의 신･증설 실태 및 기타 규제관련 불합리한 법령, 기업규제 등 중점 발굴하여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6개 시군에 28개 사업추진을  위해 도비, 시군비, 자부담 등 총 14억원을 투입 진입로, 배수로 정비 등 기반 시설 13개 사업과 기숙사, 식당 등 개보수 등 근로환경 개선 13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수출중소기업 기업애로 조사를 공장설립 및 주변 인프라, 자금, 판로, 수출, 기술, 인증, 인력난 등에 대해 현장조사 40개업체 57건을 실시 39개를 조치완료 했다.

또 자생적 공장밀집지역 기업애로조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남양주,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등 5개 시군의 계획관리지역 53개소 694개 공장에 대해실시 향후 준산업단지 지정 절차 등 관련 법규에 대한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경기북부 섬유산업 유통구조에 관한 정책수립 연구용역에 있어서도 서울 등 타 지역 벤더(본사)를 경기도로 유치할 수 있는 ‘전담기구’ 설치, 실무추진단 구성․ 운영으로 지방소비세(도세) 징수, 지방재정 확충에도 적극 힘써 나가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SOS 현장기동반'을 지속적 운영하여 기업 규제 제도 개선 및 애로사항 해결 등 에 만전을 기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