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범 경기의정포럼 대표가 3월19일 동두천시장 무소속 예비 후보자로 등록했다.

노 대표는 현재 대진대 법무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경기도의원과 경기개발공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노 대표의 등록에 따라 현재 한나라당 이경원, 안일만, 이덕호, 안민규씨,  무소속 오세창, 홍순연씨 등 7명이 시장 선거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현역 정치인인 박수호 경기도의원과 형남선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아직 후보자 등록을 미루고 있으며, 민주당 박인범 전 동두천시의원도 마찬가지 상태다.

한편, 19일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한나라당을 탈당함에 따라 손 전 지사 계열인 노시범 대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