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7일 남면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예절 1차 교육”을 가졌다. 

이본 교육은 사회구조적 세분화로 자기중심적이고 지나친 과잉보호로 인해 전통적인 윤리 및 예절교육이 상실해 가고 있는 점을 감안 학교 교육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40개교 학생으로 하며 초등학생은 4-6학년생, 중.고등학생은 1학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말까지 8개월 동안 첫째, 셋째 토요일에 개최된다. 

교육은 총 16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1회 교육 인원은 100명으로 개인예절, 가정예절, 학교예절, 사회예절, 국가예절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육은 강의 및 역할극(실습) 등으로 실시된다. 

사회복지과 박혜련 장애인 청소년담당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로 하여금 예절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몸가짐, 부모에 대한 예절, 선생님에 대한 예절, 전화, 대화 예절 등 많은 변화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