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미래의 양주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제5기 장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광적면 석우리 소재한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에 실시하는 워크숍은 학생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학생들에게 자긍심, 리더십 및 공동체 의식함양과 향후 양주시의 우수한 인재로서의 역할을 제고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워크숍 1일차에는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Ice-Breaking 참여자 친밀감 형성의 시간 ▲자아성찰 및 리더십 강화 교육 ▲다양한 Role Play와 Recreation 등 어울림한마당 ▲현대미술 이해 및 작품 설명 등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송암스페이스센터와 장흥아트파크에서 ▲우주과학 프로젝트의 관측부터 물로켓 발사 등의 과학체험 ▲장흥아트파크 전시관 작품감상 ▲소감문 발표 및 설문서 작성을 끝으로 이번 워크숍을 마쳤다.

이번 제5기 장학생 워크숍은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34명, 대학생 31명 등 총 75명이 워크숍에 참여했다.

한편, 희망장학재단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중고대학생 45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82여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