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종합 2위 시상전경 - 좌측.

경기도가 경남 남해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종합점수 4,800점을 획득하여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국토해양부에서 주최하고 경남 남해군이 주관한 이번 제전은 경남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와 송정솔바람해변 일원에서 ‘꿈을 안고 남해로!, 바다품고 세계로 !’ 란 주제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되었다.
이번 제전에는 전국 16개시·도에서 8개 종목(요트, 비치발리볼,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바다수영, 드래건보트, 고무보트)에 3,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도는 제1회, 제2회 종합우승과 제3회 준우승, 제4회 3위, 제5회에 준우승한 저력으로 올해 6회 대회 종합우승을 노렸으나 경남에 이어 아쉬운 종합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부산광역시(3,000점)가 차지했다.

도는 내년에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도 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