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동주민센터(동장 여규만)는 8월22일 오전 7시부터 '클린 조기청소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동두천의 중심인 지행역과 신시가지 일대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수해로 인한 갖가지 오물과 생활쓰레기를 치웠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종팔)를 중심으로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체육회 등 송내동 8개 산하단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했고, 동주민센터에서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을 지원했다.

여규만 송내동장은 "조기청소를 통해 지역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매달 둘째주 일요일 오전7시부터 진행하는 클린 조기청소의 날 행사에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