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귀성객 등의 이동 및 관련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이달 말까지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소방검사는 추석 전후 사람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영화관,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를 실시하며 소방시설 상시 작동여부, 피난계단 피난장애,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 적치 및 장애물 설치 등 불법행위를 확인하며, 방화관리자업무 수행실태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가상 화재시나리오에 의한 불시 출동 훈련을 실시하며 화재취약시설에 맞는 화재진압 작전도 일제정비 및 소방용수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시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방문을 위하여 관내에서 화재 등 사고가 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