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는 오는 9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독서행사, 전시회, 도서 목록 배포, 과년도 잡지 판매, 특강, 바깥하루도서관 체험, 전통인형극 공연 등 부문별 풍성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독서동아리인 “책읽는 엄마”회원들의 서평을 모아 서평지를 제작하여 자료실별로 비치할 예정이며 다문화 및 장애를 주제로 제작된 권장도서 목록을 배포하여 어린이들이 다문화와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과년도 잡지 및 도서로서의 역할이 다한 제적도서를 9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정보소외계층에 도서로 기부하는 코너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북아트 작품 및 영어원서와 팝 업북 전시회가 9월 한 달간 개최될 것이며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다문화 관련 특강이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9월19일부터 9월22일까지 다문화의 이해 및 책만들기 체험이 함께 펼쳐진다.

더불어 3층 시네마천국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아동도서를 원작으로 하는 DVD 4편이 상영될 예정이며 9월24일, 25일 양 이틀간은 바깥하루도서관 행사 및 어린이 대상 전통인형극 공연 등 푸짐한 행사가 치러질 예정이다.

앞으로 개최될 독서의 달 행사에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하며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http://dream.ddclib.net/)를 참고하거나 전화 860-328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