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제2청사)는 도정시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경기도 북부지역 발전위원회 문화관광 분과위원회를 개최(3. 21일)하였다.

2007년도 문화관광분야 주요업무에 대하여 추진방향·시기등 예측 가능하도록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위원들과의 토론과 의견을 수렴하여 발전적인 문화관광분야 도정시책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특히 경기도북부지역은 분단의 지역으로 긴장과 갈등이 남아있는 DMZ인근지역을 화해와 평화의 지역으로 바꾸기 위하여 도라산 평화공원(07.12월준공예정)을 조성하고 있으며,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통일촌 등 안보관광지와 영어마을, 헤이리마을 등 서북부지역의 크고 작은 관광지를 체계적으로 벨트화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누구나 한번쯤은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경기도 제2청사는 2010년까지 「인구 8만명당 1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전통문화유적을 정비 보존하고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저변확대를 위해 미술대전 순회 전시회 등 찾아가는 문화예술행사를 전개하기로 했다.

아울러 07.4.28부터 개최되는 제4회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에 직능단체 임직     원, 교직원, 학생의 많은 참여와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들에 대하여는 현장 확인과 사업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함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