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은 3.21(수) 오후 4시, 이종인 동두천 부시장과 함께 분당에 있는 대한주택공사를 직접 방문하여 박세흠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주택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구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성호 의원은 박세흠 주공 사장에게 ▲분양원가 공개 소송 중인 양주 덕정지구 등 원가공개방안 마련 ▲회천신도시사업 관련 민원사항 점검 및 해결 촉구 ▲ 동두천시 생연동 국민임대아파트 평형합리화 및 공원조성 등을 요구하였다.

이에 박세흠 주공 사장은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시 원가공개방안은 건교부와 적극 논의하겠으며, 회천신도시사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답변하였다.

또한 동석한 홍운섭 동두천 시의원이 건의한 생연동 국민임대아파트 관련 민원은 합리적인 대안을 만들어 다음주 중에 정성호 의원실에 보고하고, 주민들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호 의원실은 “이날 간담회를 계기로 주공과 양주시청, 동두천시청이 지역발전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간담회가 정성호 의원이 강한 의지로 추진해 온 건설교통부 및 소관기관과의 연속 간담회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가교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