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노영일) 의정부시공유재산관리실태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세창)가 공무원 20명을 오는 9월20~21일 증인으로 출석시켜 공유재산 관리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17일 제197회 정례회 때 구성된 공유재산조사특위는 활동기간을 2차례 연장하여 올해 12월16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5월 환경자원센터 등 8개소를 점검한 조사특위는 8월30일 녹양동 중소유통물류센터 등 7개소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조사특위는 이날 중소유통물류센터 부지취득 및 운영실태, 산곡낚시터 사용허가 및 관리실태, 호원동 교환취득부지 이용실태 등 세부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공유재산 관리업무 공무원 20명을 오는 9월20일(세무과, 회계과, 지역경제과, 청소행정과, 도시과, 주택과, 공원녹지과)과 21일(회계과, 문화관광체육과, 교통기획과, 교통지도과, 건설재난과, 수도과, 농업기술센터) 조사특위 회의장에 출석시켜 문제점을 추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