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세무서(서장 이재우)와 의정부세정협의회(회장 최관수)는 지난 8월 31일 수재민 돕기를 위한 구호물품으로 백미 300포/4kg(400만원 상당)를 보산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은 동두천시장 (오세창)과 의정부 세무서장 (이재우), 의정부세무서동두천지서장 (진동현), 의정부세정협의회장 (최관수)등 구호물품을 마련해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재우 세무서장은“수해로 인해 집과 일터를 잃는 큰 피해를 입었지만, 수재민 여러분들이 긍정의 에너지로 빨리 복구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힘 내길 바란다고”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지난 7월 우리시의 수해가 발생 했을때에 의정부세무서에서 자원봉사자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물품까지 지원해줘 보산동 수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의정부 세무서 직원들은 지난 8월 2일에도 직원 20여명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팀이 보산동 관광특구의 수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보산동지역 주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