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찬호)은 지난 8월30일 모범 공익근무요원을 초청하여 강화도 일원의 안보현장과  문화유적지를 견학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사회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기관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묵묵히 복무하는 모범 공익근무요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기북부지역의 복무기관에서 추천한 공익요원 33명이 참여했고, 북한의 예성강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평화전망대와, 신미양요의 격전지인 광성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 군을 체험하였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공익근무요원들이 책임감 있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사회에 봉사하고 자기계발도 하는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