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이강연)은 9월6일 직원 10여명과 함께 ‘선재동자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의정부보훈지청에서는 해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노인시설이나 무료급식소 등을 찾아 직원들이 조금씩 후원한 성금을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곳에 노력봉사를 해왔다. 

이번에 찾은 ‘선재동자원’은 버려진 아이들 또는 아이를 양육할 수 없는 환경의 미혼모의 아이를 양육하는 곳으로 현재 약 30여명의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또한, 성인으로 성장하면 사회로 진출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사회성과 독립심을 길러주는 가정으로서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이강연 지청장은 “사랑나눔은 큰 것이 아니라 작은 노력과 정성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날 봉사의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보훈지청의 지역사회 사랑나눔 위문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