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이경호)는 9월5일, 7일 2일간 구급대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국군병원에서 '구급대원 자격 등급별 실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양주국군병원에서 근무하는 응급의학과 과장이 강사이며 ‘두개내 출혈에 의한 의식저하’ , ‘개방성 복부손상’,  ‘심실세동에 의한 심정지‘,  ‘급성 심근경색에 의한 심정지’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면 그에 따른 구급대원이 자격 보유별 업무범위에 따른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론하는 순서로 이루어 졌다. 이 교육을 통하여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경호 서장은 ‘시민들의 생명을 책임지는 구급대로서 긴급 상황시 정확한 응급처치로 소생율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소방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