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협약체결 및 상담회 개최

경기과학기술진흥원(GSTEP, 원장 이원영)이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양금승)와 손잡고 경영자문을 실시한다.

진흥원은 23일 경기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발굴․육성 등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R&D투자의 성과를 높이고자 전직 대기업 CEO 및 임원으로 구성된 전경련중소기업경영자문단의 고급 경영자문서비스를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등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중소기업 경영애로해소와 경영혁신 ▲대기업-중소기업 상호협력 증진 ▲중소기업경영자문 지원사업의 공동추진 ▲각종 전문가DB 정보 및 인프라 공동활용 등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한편, 진흥원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같은 날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중소기업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15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전경련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의 자문서비스를 받았다. 이들 업체는 이후 6개월 정도 추가적인 경영자문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