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주민자치센터 동양화교실 회원들은 9.21~9.30일까지 동두천중앙역에서 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작품전시회를 실시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들은 운치 있고 차분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산수화 20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통적인 기법을 이용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동양화 교실은 최초 개강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취미생활로 인기가 높다.
 
중앙동주민자치센터 동양화강사(김시벽)는 “역을 이용하는 시민이 잠시나마 발걸음을 멈추고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작품이 전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