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4일 10월중 명예시장으로 건축사사무소 “상화” 대표인 목대상 씨를 위촉했다.
이날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목대상 씨는 송내초등학교 15회 졸업생으로 여주대학교 건축과 겸임교수로 있으면서 현재 관광호텔 등급 심사위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표지인증 심사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동두천시는 도시계획 심의의원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목대상 명예시장은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9월중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에 대하여 표창을 전수하고 인사말을 통해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것에 대하여 무척 감사함을 느끼며 동두천에서 태어나서 송내초등학교 졸업 이후 타지역에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동두천으로 돌아올 것이라 믿고 생활하고 있고 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진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며 동두천시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목대상 명예시장은 본청부서를 방문하여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하는 등 동두천시의 발전상을 살피는 등 쉴 틈 없이 1일 명예시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했다.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제도는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시장의 직책을 경험하면서 소통하는 행정ㆍ찾아가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