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기간인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개․폐회식 행사장에 현장지휘본부를 운영하고 고양종합운동장 등 65개 경기장에 소방력을 근접배치 하는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행사기간 중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시설, 판매시설, 일반음식점 및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소방검사를 실시하고 각 종목별 경기장에 소방력 인원 250명, 차량 75대를 전진 배치하여 경기 중 발생 할 수 있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그간 경기도 국제항공전 및 보트쇼 등 주요행사의 무사고 안전을 책임진 소방재난본부에서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도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전국체육대회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