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6일 고양 킨텍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는 법 질서를 확립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현함으로써 공정사회를 이룩하자는 결의와 각오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더 큰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지역과 나라의 지도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올해는 전국체전 개막식과 동시에 열린 뜻 깊은 행사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직무대행 서한샘) 주최, 행정안전부, 법무부, 경기도, 고양시의 후원으로 ‘법 질서 확립․공정사회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축하공연과 바르게살기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으며 공식행사로는 의식행사, 행동강령 낭독, 경과보고, 축하 메시지, 정부포상,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행사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전국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지역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바른 것과 그른 것이 모호한 시대에 바르게살기운동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세워줄 것을 당부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이 선진국 진입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