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바이오기업 기술사업화를 통한 매출증대 견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센터장, 전영중)는 도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2011년 경기 BT산업 기술사업화 컨설팅 지원사업’ 지원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인허가전략 및 (전)임상시험전략수립을 위한 컨설팅과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가치평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센터는 도내 바이오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의 기술금융조달,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을 이끌어내 기업의 매출증대와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영중 경기바이오센터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기업들이 본 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도내 바이오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나 연구소, 공장을 두고 있는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분야 등 바이오관련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 기간은 10월 5일부터 10월 19일 18시까지로, 세부지원 내용과 신청방법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www.gsbc.or.kr), 중소기업청 종합지원 사이트(www.bizinfo.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