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도봉구 자연보호협의회, 도봉레미안 아파트부녀회, 한국토지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장흥 천생연분마을 등 농촌자매결연을 추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구축과 양주시의 우수농축산물 판매, 소비 홍보활동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를 꾀하고 보다 나은 품질을 제공하고자 3월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쌀 등 단위연구회장 18명에게 ‘우리농산물 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우리농산물 지킴이는 앞으로 부정유통을 감시해 건전한 소비촉진을 확산시킬 예정이며, 2008년 12월까지 운영한다.
농산물 지킴이 임무는 ▲부정유통 농축산물에 대한 관련사항 해당기관 통보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농업인 계도 ▲농축산물 소비확대 계몽을 등이다.
우리농산물 지킴이는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양주시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월 1회 이상 도·소매시장 및 소비자 직거래 방문 유통감시와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농가 수시방문으로 친환경 농업실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전통장 담그기, 농업정보화교육, 농촌체험관광전문가 교육, 치즈교실운영, 소비자 농업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우리농산물 지킴이 운영으로 누구나 믿고 찾는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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