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양주시장배 아마튜어복싱대회가 10월16일 14개시,군 선수단 12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양주시 고읍동 하늘공원(야외특설링)에서 개최되었다,

현삼식 양주시장, 홍범표 도의원, 이희창 시의원, 이세종 양주발전연구소장, 조주형 양주시민축구단장, 권재환 경기헌병전우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종합우승은 4체급의 우승자를 배출한 동두천스타체육관이 종합2위는 성남권투체육관, 종합3위는 안산 김진홍복싱이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이례적으로 야외에서 벌어진 특색있는 대회로 라이브가수공연, 스테미너음료 시음행사,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약 800여명의 양주시민들이 함게하는 복싱축제 한마당이었다.

이번 대회는 양주와 동두천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가운데 공운환(동두천중앙고) 선수가 두경기를 모두1회 KO승으로 승리함과 동시에 대회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이상곤 전무이사는 "날씨관계로 대회가 무산될 수가 있었으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대회를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며, "내년대회는 더욱 철저히 준비하여 더욱 멋진 대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곤 전무이사는 양주시 복싱발전을 위해 올해 자신이 몸담고 있는 덕계고등학교에 복싱부를 창단해 주니어 국가대표이자 국가대표상비군인 김용욱 선수를 직접 스카우트하여 양주시 복싱을 전국에 알리고 있는 양주시 홍보대사이다.
또한 교직생할의 17년간을 학생부장으로 양주시에 몸담고 있으면서 어렵고 힘든 제자들의 등불이 되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