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국회의원은 4.4(수) 오전10시 국회 의원실에서 양주시 행정타운 최종확정을 위해 관계자들과 실무협의를 가졌다.

정성호 의원은 양주시 총무국장, 도시과장 등과 중도위 전체회의 통과를 위한 대책논의를 한 후, 건교부 담당자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재삼 요청하였으며 주요행정기관 이전유치를 위해 해당기관 담당자를 불러 의결라인과 절차를 살피고 협력을 당부하였다.

알려진 바와 같이 불가능에 가깝던 양주행정타운 조성사업은 정성호 의원이 이용섭 건교부장관과 양주시장과의 면담 추진 및 건교부 담당 실무자와의 수차례 협의 등을 통해 지난 3월 15일 건설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 제2분과를 어렵게 통과한 바 있다. 이는 허가면적 규모면에서 획기적일 뿐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조정시한 막바지라는 시기 면에서도 가히 극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지구 내 환경 1, 2등급지에 대해서는 대체토지를 확보하여 녹지를 조성하도록 조건이 붙어있다. 그래서 양주시는 3.28(수) 대체녹지 확보계획을 건교부에 제출하였고, 중도위는 4.12(목) 전체회의를 열어 양주시 행정타운을 포함한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정성호 의원은 “행정타운 조성사업을 반드시 성사시켜 양주시가 명실공히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거듭 태어나 과거 양주목의 웅대한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거듭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