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은 취임 후‘매력적인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3대 전략목표인 최고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도시, 창업하기 좋은 기업도시, 더불어 함께 사는 문화․복지도시를 내걸고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 개발, 첨단산업단지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신도시 조성과 철도중심의 녹색교통망 확충, 빠르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 등에 중점 투자하여 누구나 살기 좋은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는 현 시장의 행적을 살펴보면.

< 최고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도시 양주 >

차별화된 교육환경 조성으로 대학진학 기회확대와 고급인재 양성을 중점을 두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도시 건설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삼숭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어 인근지역의 우수학생까지 입학하는 현상이 일어났고, 4년제 대학인 예원예술대학교가 2012년, 경동대학교가 2014년에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말 개관한 장흥작은도서관과 지난 9월말 개관한 고읍도서관 등 권역별 시립도서관을 건립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문화활동과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이에 더욱 박차를 가해 교육도시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성화 고등학교를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우수 명문고 육성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시키나가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 기반마련, 희망장학재단 장학금 지급확대,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 4년제 대학 설립 등을 추진하여 양주시민이 더 이상 교육 여건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없도록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도시 양주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 창업하기 좋은 기업도시 양주 >

섬유패션의 메카 건설을 위해 섬유 클러스터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을 주요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섬유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교육․연구, 전시, 판매 등 마케팅 지원을 위한 섬유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섬유기술지원을 위한 그린니트 연구센터, 창업에서 성장까지 일괄 지원체계 구축으로 경기북부 최초의 특성화된 섬유특화 창업보육센터 설치, LG패션복합타운 건설을 추진하고.

또한 YTC아파트형공장 건립, 홍죽산업단지 조성, 유망기업 유치로 첨단산업을 육성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3월 경기지방중소기업지원청 북부사무소를 설치하여 중소기업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중소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 전담조직을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의 원활한 추진, 일자리기여제의 시행, 취약계층 고용확대를 위한 사회적기업 육성, 청년층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여 사회통합을 위한 공공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산업입지 로드맵을 작성하여 기업의 입지수요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청정 산업도시를 육성해 나갈 것이며,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지원시책을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더불어 함께사는 문화복지도시 >

양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관광 욕구 충족과 차별없는 복지서비스 구현으로 온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복지 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장흥관광지를 활성화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장흥문화예술체험특구 내 체험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회암사지 및 양주관아지 종합정비사업 등 양주 전통문화 보존 및 세계화 추진을 중점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지상파 아마추어밴드 경연프로그램 ‘탑밴드’를 유치하여 장흥관광지 홍보에 주력하였고, 양주관광 블로그 운영으로 기자단을 발족하고 블로그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기자단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내용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정보를 확산시킴으로써 매력적인 양주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추진해 왔다.

복지부분은 개인별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정확한 수급자관리를 통해 실수요자들이 골고루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확실한 복지서비스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장애인 자활종합센터 건립으로 장애인 지원체계가 일원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해 어렵고 고통받는 사람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세밀하게 잘 살피어 생계비 지원과 후원자 연계를 관리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개소로 다문화가족의 구심점 마련,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강화하여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등으로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보육정보센터를 건립하고 보육료 100%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한 복지혜택 증대로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양주시가 소외계층 없는 복지서비스 실현과 건강한 가정만들기를 중점에 두고 국가적 문제인 저출산․고령화에 적극 대비하여 시민들이 더불어 함께사는 문화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러한 3대 전략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빠르고 편리한 교통체계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교통망 구축으로 교통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위해 지난 6월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준공이 목표인 국지도39호선 도로공사의 조속한 추진, 전철7호선 연장 추진, 교외선 재개통 사업,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연장, 파주~양주~포천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교육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균형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경기침체로 그동안 제대로 사업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옥정지구, 회천지구, 광석지구 등의 신도시 개발도 어려운 과제인 만큼 열정을 갖고 더 열심히 뛰어나갈 것이다.

또한 옥정지구, 회천지구, 양주역세권 개발과 백석신도시 조성의 원활한 추진으로 2020년에는 인구 40만명이 넘는 중형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을 위한 삶의 터전인 양주시를 위해 20만 양주시민과 800여 공직자가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시정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다.

앞으로 현 시장은 양주시를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인구 40만이 잘 살아갈 수 있는 저밀도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 40년간 차곡차곡 쌓은 노하우를 모두 쏟아 내어 매력적인 자족도시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