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정상봉)는 청년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알선 및 국내 수출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수출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2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겐 6개월간 약정임금의 50%를, 정규직 채용시 월 65만원을 6개월간 추가 지원하며 사업에 참여하는 인턴들에겐 교육훈련비 및 교육수당 등을 지원하고 교육평가 결과 상위 5%(50명 내외)는 단기간 특별 연수비를 지원한다.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 포함)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과 무역에 관심이 많고 외국어 능력 등 자질이 우수한 청년 미취업자(15∼29세)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에 선정된 청년 미취업자는 2주간의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무역실무 교육을 이수한 후 국내 수출기업과 매칭 상담회를 거쳐 근무하게 된다.

신청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031-920-671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