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정신보건센터는 어르신들의 우울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평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건강증진사업과 관련하여 노년기 우울증 및 자살예방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양주시 어르신들의 노년기 우울증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노년기 및 지역적 자살 관련한 특수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맞는 지역 정신보건센터의 역할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강좌를 통해 정신건강과 정신보건서비스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좌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강사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사장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오병훈 교수를 초빙한다.

강좌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정신보건센터(031-840-7320)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