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피부관리, 네일아트, 메이크업 최신 기술 살펴보고 체험도 가능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상품도 제공, 볼거리 많아

국내 뷰티산업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11 대한민국 뷰티디자인 엑스포(이하 뷰덱스)’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2011 대한민국 뷰티디자인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1 대한민국 뷰티디자인 엑스포는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며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관련 엑스포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1 뷰티 디자인 엑스포는 뷰티체험관, 콘테스트관, 작품전시관, 비즈니스관, 교육관, 기업홍보관 등 총 6개의 메인 전시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모레 퍼시픽, 박준 뷰티랩 등 뷰티 관련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약 500여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뷰티체험관에서는 헤어, 피부관리, 네일아트, 메이크업, 헤나아트, 속눈썹아트, 두피 등 분야별 다양한 뷰티 관련 신제품들을 만날 수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직접 최신 미용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돼 뷰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창의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 뷰티인재 발굴을 위해서 개최되는 ‘뷰티 콘테스트’가 뷰덱스의 중요한 볼거리 가운데 하나다. 헤어, 피부관리, 네일아트, 메이크업, 헤나아트, 속눈썹아트, 두피, 가발 등 총 8개 분야에서 약 2,000여명의 참가자들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콘테스트 수상자에게는 장관상, 경기도 지사상을 비롯한 각 분야의 대표 협회장상이 수여되며, 바디페인팅 및 헤나아트 분야에서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뷰티 퍼레이드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3일간 뷰덱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엘르 코리아의 엘르걸, 루엘 등의 뷰티 패션 잡지와 기업부스의 다양한 샘플제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인기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자선 바자회, 황희종 교수의 가위손 공연, 패션가발 체험관, 서경대 및 정화예술대학 졸업작품발표회가 무대행사로 개최되며, 한국미용산업협회의 ‘뷰티산업발전을 위한 국내외 포럼’, IEDA국제속눈썹협회 주최의 ‘속눈썹신기술세미나’ 그리고  한국뷰티산업진흥원의 ‘피부미용관리를 위한 미용경락과 스트레칭’ 등 다양한 포럼 및 세미나가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뷰덱스 조직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수십년간 뷰티 산업 종사자들이 땀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대한민국 뷰티산업의 놀라운 발전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2011 뷰티디자인 엑스포를 통해 뷰티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대한민국 뷰티산업이 전반적으로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은 2011 뷰티디자인엑스포 공식홈페이지(www.beaudex.co.kr)을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