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7일 도내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과 서비스 홍보를 위해 ‘착한기업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착한기업 아름다운 사람들’에는 도내 236개의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물품 및 서비스를 교육컨설팅, 문화예술, 사회복지, 청소․경비, 녹색, 식품, 물품․사무용품 등 7개 분야로 나누어 구성했다. 또한, 경기도 정책방향,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10대부터 60대까지의 시민이야기, 대표 사회적기업과의 인터뷰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여 쉽게 사회적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했다.

도는 이 책을 기초지자체 뿐 아니라 도내 기업․경제단체, 정부․도 공공기관, 교육청, 종교단체, 언론사 등 1,164곳에 배포했다.

도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민, 기업, 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등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발간된 책이 사회적기업이해와 홍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