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지난 27일 학습동아리(진흥동이) 과제인 UCC동영상 작품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새기술 과학영농 실천사례와 기술 홍보 등 업무 관련 UCC동영상 작품을 기획 제작하여 지도공무원의 UCC동영상 기술을 습득하고 대농업인 교육 및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농업진흥과 직원 14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진흥동이’에서 올해 목표로 설정한 UCC동영상 출품작 선정을 위해 발표회에서 기획의 독창성 및 창의성, 내용의 참신성, 대중과의 친화성, 주제의 대표성, 촬영기술 및 편집, 음향 상태 및 자체제작 여부, 분량구성(3분이상) 및 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1등(1점), 2등(1점), 장려상(2점) 등 순위를 가려 시상했다.

한편, 김영환 소장은 UCC동영상 작품발표회를 시청하고 동아리 직원들께서 한해동안 갈고 닦은 업무와 관련된 기획작품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정보화시대에 농촌지도분야가 타분야보다 앞서 나가는 것 같아 흐뭇하다면서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대농업인지도에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UCC콘테스트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4개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올려 여러 직원 및 농업인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대농업인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