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학석)은 10월31일 수강 어르신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삶 그리고 마무리” "LOHAS Dying School" 제2기 수료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료식은 초청특강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수료자 대표 소감 발표, 김학석 관장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에게 수료증과 장수사진, 자서전, 활동CD 등을 전달하였다.

"LOHAS Dying School"은 지난 9월5일부터 10월31일까지 주 1회 총 8회기에 걸쳐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밝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싶으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서전쓰기를 통한 인생회고 및 여생 계획, 상속과 유언, 장묘문화, 웃음치료, 장수사진 촬영, 초청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제1기를 처음 운영하여 수료자 40명을 배출하였고, 이번 제2기 교육과정에 참가한 어르신 40명이 수료함으로써 "LOHAS Dying School" 수료자는 총 80명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지수를 높여 어르신들이 풍요롭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연천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활동과 건강한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연천군노인복지관 재가복지팀 031-834-6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