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 필요성 등 SNS 홍보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사무처장 유미화)는 국내 녹색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생활 속의 녹색소비문화를 전파하고 소통할 대학생 기자단 그린-비(Green-bee)를 최근 위촉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그린-비 기자단은 평소 녹색소비에 관심이 많고 SNS 홍보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5명이 선발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최우수 활동기자에게는 12월 도쿄 환경박람회 연수가 지원된다.

기자단은 ‘사람과 지구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테마 아래 국내 녹색제품(구, 친환경상품) 생산기업 방문 취재, 생활 속의 녹색소비 사례, 녹색제품의 필요성 등 다양한 녹색 소비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젊은 층의 감성에 맞게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SNS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서로 이야기하며 녹색소비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국내 녹색 소비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 유미화 사무처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이왕이면 녹색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면서 “그린-비 기자단은 국내 녹색제품 및 기업을 발굴하고, 녹색소비 필요성 등을 널리 홍보해 녹색소비문화 형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reenbeereporter)에서 기자단의 녹색소비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와 녹색소비 이벤트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환경부 시범사업 녹색구매지원센터 대학생 기자단 그린-비는  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주최하며 경기도와 안산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