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청소년상담사가 청소년을 찾아갑니다”
“수능날, 경기북부 10개시군 청소년상담센터가 청소년을 찾아갑니다”
“경기북부 10개시군 청소년상담센터가 수능날 거리상담센터 열어”

갈수록 치열해지는 입시경쟁 속에 수험생들의 마음은 괴롭기만 하다. 수능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의 불안한 마음, 어떻게 하면 달랠 수 있을까? 또, 수능을 마치고 나면 진로나 삶의 목표설정을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가족의 배려가 필요하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의 성공적인 입시지도와 조언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면? 누구한테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청소년상담지원센터라면? 경기도 내 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각 시군마다 1개소씩 설치되어 있어 청소년 심리상담, 위기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중 24시간 청소년전화1388을 운영하고 있어 청소년문제라면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

특별히 2012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11월10일에는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경기북부 10개 시군 청소년지원센터가 각 지역별로 동시에 찾아가는 거리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수험생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은 각 지역에서 열리는 거리상담센터에서 진로상담, 성격상담, 위기상담, 기타 상담서비스신청을 할 수 있으며 홍보물품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이날 거리상담센터 운영 시 경기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는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경기지방경찰청제2청, 경기북부원스톱지원센터, 민간기동순찰대 등 CYS-Net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의 비행 및 위기예방을 위한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각 지역 거리상담센터가 열리는 장소와 시간은 아래를 참조, 문의사항은 국번 없이 1388이나 지역 청소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