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수창) 회원 40여명은 지난주 봉우공원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기금마련 바자회는 사회적으로 소외계층인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국수를 제공하기 위해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에 마련된 “사랑의 국수” 기금마련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행사로 올해 첫 번째 행사를 가졌다.

특히 국수와 해물전, 막걸리 등을 비롯한 맛좋은 먹거리장터를 회천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행사와 함께 열어 관내 유관단체장 및 이웃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이웃돕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장 및 회원들은 바자회 수익금 중 1백만원을 사랑의 국수 운영에 유용하게 써달라며 한상섭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신영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많이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하나 되는 회천3동 만들기를 위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해준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에게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