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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화씨(가운데)가 동두천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KBS 1TV ‘광개토태왕’에서 말갈족장 설도안의 동생 설지로 열연 중인 탤런트 김정화씨가 지난 11월9일 동두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점심을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김정화씨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대한민국 봉사왕으로 뽑힌 한종병씨와의 인연으로 촬영일정이 없는 날이면 목욕봉사 등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다니며 3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종병씨는 “김정화양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다닌다”며 “지금 광개토태왕에 나오는 여전사의 모습과는 달리 너무나 예쁘고 참하게 봉사를 생활화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983년생인 김정화씨는 뮤지컬 배우로 출발하여 ‘쩐의 전쟁’, ‘바람의 나라’, ‘잘했군 잘했어’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