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BIO농업대학 학습종합평가회를 지난 22일과 23일 이틀동안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실시했다.

지난 4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제6기 양주시 BIO농업대학 2개과(도시농업과, 농산가공창업과)와 제1기 양주시BIO농업대학원(스토리 텔링마케팅과) 학사과정을 운영했다.

이날 김영환 소장은 인사말씀에서 1년 동안 과별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다양한 농업정보와 지식을 습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졸업 후에도 동기생뿐만 아니라 제1기부터 5기까지 선배들에게 많은 정보교류를 통해 경영 노하우를 습득해 앞으로 영농설계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졸업과제 발표는 교육생 중 3개과 우수자 20명을 선정해 PPT, UCC 등으로 제작, 발표했으며 우수발표자 9명을 선정 졸업식때 시상할 계획이다.

발표내용은 본인이 종사하고 있는 영농현황, 본인만의 경영노하우, 1년간 배운 교육성과, 향후 영농계획 등 이며, 평가항목으로는 자료작성의 성실성, 발표태도 및 기법, 청취자의 호응도 등으로 중점 심사표를 마련 교학처장(농업진흥과장)을 위원장으로 4명의 평가위원이 공정하게 심사를 했다.

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학과별로 유능한 인재가 배출되어 양주 농업․농촌의 미래가 밝다며 2012년도에도 농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양주시BIO농업대학 및 대학원에서 입학해 농부의 꿈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