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4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 주관으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부장 대상으로 ‘주5일수업제 및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주5일수업제 전면자율시행에 대비하여 효과적인 교육과정 편성 방법 및 운영에 대한 방안 및 사례에 대해 심도 깊은 연수가 이루어졌다.

한일순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교와 교사의 혁신은 교육현장에서 반드시 이루어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이며 이를 통해서만 창의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승미 연구위원(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주5일수업제의 배경과 교육과정 편성 방안에 대해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고, 현장 선생님들과 보다 새로운 현장 정착방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하였다.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강의를 한 김송미 교장(덕이중)은 교육과정이 곧 교육활동이며 교육 자체라고 강조하며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고민하고 협의한 교육과정 운영이야말로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는 지름길일 것이라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