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5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사단법인 Smart-경기포럼과 클린콘텐츠운동본부와 함께 ‘2011 아름다운 스마트세상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마치고 ‘UCC공모전 및 클린 스마트봉사단 활동 공모전’ 우수작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스마트세상 만들기 캠페인은 인터넷의 익명성과 온라인의 특성으로 악성댓글(악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에 착안 악성댓글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캠페인이다.

지난 8월 24일 스마트봉사대 발족식에 이어 KT의 IT서포터즈들이 주축이 된 봉사단원들은 학교, 단체 등을 돌며 9천여명에게 인터넷 및 SNS에서 좋은 댓글(선플)과 클린 콘텐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했다.

2011 클린콘텐츠 UCC공모전 및 클린스마트봉사단 활동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500여명이 응모, 엄격한 심사를 거쳐 UCC, 선플 달기 및 봉사단 3개 분야 28팀에게 상장 및 부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Smart-경기포럼과 도 관계자는 “올바른 인터넷 이용 문화 및 클린콘텐츠 문화의식을 확산시켜 스마트 IT강국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아름다운 스마트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